[뉴스핌=장순환 기자] 외국인들이 장중 매도 전환하며 코스피지수 역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10시 40분을 기점으로 매도 전환했다.
이에 장중한때 1881.20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상승폭을 줄이며 오전 11시 17분 현재 1871.58을 기록중이다.
전일 20거래일 만에 1691억원을 매도하며 주가에 부담을 줬던 외국인들은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매수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매도 전환하며 다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들은 대형주를 243억원 매도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과 전기전자업에 팔자를 집중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와 금융업종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환율을 보고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지고 있는 것”이라며 “아시아 증시는 괜찮은데 환율이 1110원에 들어서면서 매수세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9월과 10월 국내로 유입된 외국인들의 자금 중 환율에 기대감을 가졌던 투기적인 자금이 있었다며 향후 자금의 추가 이탈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