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한화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POSCO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로 201년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12월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중국의 전력공급중단 조치로 10월 이후 아시아지역 공급증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으며 철광석과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철강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10년 예상 영업이익을 4.0% 하향조정하였지만, 2011년 실적조정폭이 0.1%에 불과하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630,000원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
-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 시황 개선을 기대
POSCO의 영업이익은 2010년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2011년 1분기에 1조 4,627억원(QoQ +47.0%, YoY -7.6%)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대비 평균 10% 인하되어 계약된 저가 원재료가 2011년 1분기부터 투입되면서 롤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경절 연휴 이후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전력공급중단 조치로 제한적인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아시아 철강시황은 연말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고,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 2010년 3분기 영업이익 1조 1,111억원, 4분기는 9,135억원으로 감소
POSCO의 2010년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 5,240억원(QoQ +7.5%, YoY +24.4%),영업이익 1조 1,111억원(QoQ -39.5%, YoY +9.2%)으로 잠정 집계 됐다..
직전분기 대비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3분기 주원재료가격 인상분인 8만원을 내수판매가격에 100% 전가하지 못했고, 수입산 대비 높은 판매가격을 유지하면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할인판매가 2~3만원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원재료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4분기 내수판매가격을 동결하였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달러환산 가격이 상승하여 수입산 대비 가격경쟁력이 약화되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할인판매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에 구매한 저가 원재료는 1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롤마진 축소는 불가피하며, 이러한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9,135억원(QoQ -17.8%, YoY -42.4%)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 2011년 1분기부터 회복되어 연간 영업이익은 5조 8,79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POSCO의 2011년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4,627억원(QoQ +60.1%, YoY +1.1%)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4분기에 제품별로 10%~17% 인하되어 계약된 원재료가 투입 되면서 원재료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중국의 철강재 생산량 증가폭이 제한되면서 수출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동차산업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냉연강판 판매량은 6,407천톤으로 1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냉연-열연 스프레드는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의 제 2 고로가 가동되면서 국내 철강재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출비중은 2010년 34.4%에서 37.7%로 3.3%p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철강재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비중이 가장높은 냉연강판 시황의 호조가 예상되어 2011년 연간 영업이익은 5조8,797억원으로 2010년 대비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