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12일 지금이 손보주 비중을 늘릴 때라고 밝혔다.
박윤영 애널리스트는 "이미 대부분의 악재가 노출된 상황으로 지금부터는 손보주의 초과수익 달성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 근거로는 장기 보장성보험의 판매체력이 10월부터 회복되고, 자보손해율이 9월을 기점으로 피크아웃(peak-out)한 점을 꼽았다.
아울러 10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단기적인 모멘텀을 가져올 수 있고, 수익성 대비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도 한 요인이다.
반면에 당사 손보업종 유니버스 손해보험사의 FY10 2분기 예상 순익은 2934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악화된 자동차 손해율, 현대해상 퇴직금 누진제 폐지 관련 위로금 지급 등의 일회성 사업비 지출 그리고 태풍 및 폭우에 의한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판매사업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사업비율 개선이 있었지만 자보 손해율이 급등하면서 이를 상쇄했다"면서 "기존의 당사 추정치 대비로는 27% 가량 하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픽으로는 기존의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배규민 기자 (lemon12kr@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