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임직원들이 마라톤에 도전한다.
6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자회사 임직원 290여명이 오는 10일 하이 서울(Hi Seoul) 마라톤대회 10km코스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70명은 시각장애인 70명과 2인 1조를 이뤄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170여명의 임직원은 이번 마라톤에 선수로 참가한다. 또 나머지 50명은 행사 도우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각장애인과 파트너십을 통한 마라톤 파트너 참여는 SC제일은행·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자회사 전체에 걸쳐 진행 중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시력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마라톤에 앞서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자회사 임직원들은 이번 마라톤에 함께 뛰는 시각장애인 유관단체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했으며, 대회 후 해당 단체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의 안정모 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탠다드차타드의 한국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동시에 임직원 간의 협력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부행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이 높은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덧붙였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SC제일은행 직원과 함께 짝을 이뤄 10km코스에 도전하는 서울맹학교의 이철성 학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신체의 장애가 결코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라는 평소의 생각을 운동을 통해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