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지난 15일 제55차 방송통신위원회를 열고 선도적 미래인터넷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한 '차세대인터넷주소(IPv6)전환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총 2128개로 지난 1998년 IETF(국제인터넷 기술표준화기구)에서 IPv4 주소부족 문제 해소와 무한대의 IP주소 공급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주소이다.
이를위해 'IPv6 기반 상용서비스 지원기반 구축'을 위해 상용 웹서비스(DNS, 메일), IPTV 서비스(IPTV기반 웹접속, 게임몰 등), 3G이동통신서비스에 IPv6를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상용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현 IPv4 주소 할당중지 시점을 내년 6월로 선포하고 각 분야별(ISP, 서비스제공자, 이용기관 등) IPv6 전환 시나리오를 작성해 IPv6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IPv6전환추진체계 및 점검강화'를 위해 'IPv6전환추진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전환목표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서비스 전주기에 IPv6를 적용하기 위해 ISP 외에 포털, 장비제조사, CATV사업자, 보안업체 등도 ‘IPv6 전환추진협의회’에 참여토록 하여 IPv6 전환촉진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 유무선통합서비스 제공과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무선인터넷서비스 활성화 등 인터넷주소(IP)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인터넷주소(IPv6)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