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K 주가는 전일대비 5.31%(5500원) 오른 10만 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은 6.05%, 그제는 3.28% 올랐었다. 4거래일 동안 약 14%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특별히 급등할 만한 이슈가 없다”며 “굳이 이유를 들자면 밸류에이션에서 다른 지주사들과 차이가 많이 났었고, 자회사인 SK에너지에 대한 좋은 전망이 합쳐져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SK에 대해 '중립의견'으로 목표주가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갑자기 주가가 급등해 약간 당혹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SK는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가 안 되면 내년 9월까지 SK증권을 매각해야 하는 문제가 걸려 있다. 또 본사건물 리스계약은 올해 말로 종료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른 지주사들과 할인율에서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단기 트레이딩도 집중되는 것 같다”며 “여전히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