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사답법인 '도시가꿈'과 30일 도심 내 대형 건물전면, ‘문화휴식공간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서울시는 도시가꿈의 도움을 받아 대형건물 전면 시민휴게공간조성 기업참여를 위한 기업방문 및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해 왔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도시가꿈은 △ 건물전면 시민휴게공간 조성사업관련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 등 지원 △ 기업협력체 구성을 위한 기업설득 △ 각종 설명회 등 행사 추진 등을 맡는다.
또한 서울시는 정책지원, 각종자료 제공, 홍보 등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해 건물전면 시민휴게공간 조성사업에 기업참여를 함께 확대해가는 것이다.
도시가꿈은 도시환경과 장소에 작은 기여를 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비영리 단체로 7~8년 전부터 비공식적으로 모여 성균관대 김도년 교수를 대표로 2009년 8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 45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
건물 전면 리모델링은 기업과 건물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
따라서 도시가꿈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공식적인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도시가꿈은 기업과 공공이 함께 도시를 만들고 가꿔 나가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 공간의 문제를 제기하고 문화와 휴식이 있는 좋은 장소로 만들어 가는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장소큐레이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가꿈은 건축주와 기업과 같이 잠재력 있는 도시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민간과 정책, 제도와 도시의 공공공간을 관리하는 공공을 고무시키고 연결하여 좋은 장소의 중요성과 좋은 장소를 만드는 방법을 전파하는데 역점을 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이 공공, 기업, 전문가 단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공 정책추진, 전문가단체 기술력, 기업재원을 적절히 활용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걸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 참여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또 “앞으로 서울 도심 가로에 활력을 주는 매력적인 휴식공간이 많이 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