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또 "연내 9~10월중 한차례 25bp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관측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FOMC 개최를 통해서 Fed가 느끼고 있는 경기 불확실성과 더불어 저금리 기조 의지가 재확인됐다"며 "많지 않지만 중장기 국채 보유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은 국내적으로 금리 정책 결정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및 중국 등 주요국 경기가 고점을 경과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블 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연속적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내일 개최예정인 8월 금통위에서 국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주 가장 큰 이슈인 금통위 직후 한은총재 언급 확인을 통해 금리 방향성이 결정되겠으나 완만한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금리는 오히려 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인플레 및 인플레 기대 심리도 결국 수요 종속적 측면으로부터의 압력이 우려되는 것이기 때문에 높아지고 있는 향후 경기 불확실성은 시장 금리 상승 압력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금리 인상을 통한 유동성흡수가 완만하게 이뤄지고 경기 불확실성 인식도 강화될 경우 단기적으로 금리 반락과 더불어 기간 스프레드 축소 움직임도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또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이 이뤄질 경우 경기 상승 기조 하에서 금리 인상이 가능한 기간은 9~10월 중"이라며 "매년 추석 전후 자금 공급 기조를 고려할 때 9월보다 10월 중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8~9월 중 쉬어갈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금리 인상 기대 조정에 따른 단기물 및 중기물 반락과 더불어 일시적 기간 스프레드의 언와인딩을 염두에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