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혜용 애널리스트는 4일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해질수록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관련된 전선 및 전기동, 전력기기, 공조기·사출기 등 산업재의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단기 실적 모멘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가 완전히 회복된 이후 각국 정부의 주도하에 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등 그린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LS의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에 따라 그는 LS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상당 폭 증가하는 780억원으로 예상했다.
3분기부터 수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의 구조조정이 완료돼 LS전선의 지분법 손실이 축소될 전망이고, LS니꼬동제련의 외환관련 평가손실 일부가 이익으로 환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LS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9억원, 469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면서도 “외환 관련 평가손실을 제외한 영업실적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