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세계 최대 금펀드의 급격한 자금유출로 단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지적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인 금 8월 인도분은 온스당 8.00달러가 오른 1168.40달러에 마감됐다.
금 현물가는 한때 1.169.30달러로 3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38분 현재 1167.6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1162.55달러.
로직 어드바이저의 파트너인 빌 오닐은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으로 경제회복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금 선물가격이 상승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투자수요 감소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일본식 디플레이션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혀 증시를 압박했다. 이같은 발언으로 뉴욕증시는 한때 1% 이상 하락했다.
이어 달러스 연준의 리차드 피셔 총재 역시 추가 통화정책 완화가 경제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시장내 우려감을 키웠다.
반면 세계 최대 금펀드인 SPDR GOLD 트러스트는 이날 자금유출로 금보유 규모가 18.55톤이 줄어든 1282.28톤을 기록, 향후 금값 하락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자동차산업의 주 원료가 되는 팔라디움은 유로 강세와 옵션 관련 매수세에 힘입어 4%나 급등했다. 특히 한때 온스당 48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6월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표) 주요 귀금속 시세 (뉴욕시간 29일 오후 3시31분 기준)
--------------- LAST/ NET PCT YTD
--------------- CLOSE CHG CHG CHG
선물가
US gold 1168.40 8.00 0.7% 6.6%
US silver 17.617 0.176 0.0% 4.6%
US platinum 1563.40 21.70 1.4% 6.3%
US palladium 491.20 22.45 4.8% 20.1%
현물가
Gold 1167.10 4.55 0.4% 6.5%
Silver 17.59 0.15 0.9% 4.5%
Platinum 1558.00 26.25 1.7% 6.3%
Palladium 483.50 17.57 3.8% 19.2%
※출처: Reu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