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7일 “2/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 27% 증가한 3조3000억원과 28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할인점 부문의 마진개선과 회계기준 변경효과 등 전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1%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44만원으로 상향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2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할인점 부문의 마진개선 추세와 회계기준 변경효과 등을 반영하여 2010년/2011년 추정 EPS를 각각 12%/8% 상향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2010년 추정 EPS를 기준으로 P/E 11.5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에 비해 높아 보이지만, 감가상각기준 변경효과와 영업권 상각손실 제거 등을 감안한 수정 P/E는 9.5배로 오히려 낮다. 백화점/슈퍼마켓 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할인점 부문의 마진개선을 통한 이익증가,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성 등은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매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 2분기 영업이익 27% YoY 증가한 것으로 추정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27% 증가한 3.3조원과 2,8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이 각각 9%/2%에 달하는 등 견조한 외형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할인점 부문의 마진개선, 회계기준 변경효과 등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1%P 상승하기 때문이다. 할인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10년~12년 동안 연평균 26% 증가할 것이다. 경기순환적 동일점포 매출회복과 출점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PB비중 증가, 물류통관비율 상승, 규모의 경제효과, 인력효율화 작업 등에 힘입어 구조적인 마진개선이 이루어짐과 더불어 회계기준의 변경을 통한 이익률 상승효과 등이 예상된다. 영입이익률은 2009년 3.8%에서 2011년에는 6.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