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1.28%, 500원 오른 3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월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전일 급기야 4만원대까지 내어주는 굴욕을 겪었지만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다시 반등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LED TV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제품"이라며 "삼성전자과 LG디스플레이는 각각 삼성LED와 LG이노텍과의 LED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공격적으로 LED TV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업체들의 LCD TV 패널 재고증가와 가격인하로 인해 LCD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으나, LED 사업 수직계열화가 구축된 한국업체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동부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도 "오는 8월 이후에 일부 패널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올해 예상P/E(주가이익비율)의 5.0배로 시장대비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이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올 하반기 LCD 시황은 연착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