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의 밀린 급여 지급될 것으로 기대
[뉴스핌=신동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지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주 채권은행은 우리은행이며 7월 중으로 채권단 협의 후 정밀 실사를 거쳐 워크아웃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질 경우 일단 이자율 인하와 지불채권 유예로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기 유동성 문제도 해결돼 직원들의 밀린 급여도 지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채권단을 통한 긴급 운영 자금 대여도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워크아웃을 통해 채권자인 금융기관과 각각 사업과 부채 분야 구조조정을 나눠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일 티맥스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대략 5개월정도의 임금이 채불된 상태며 지난주에 한달치 월급이 지불된 상태다. 또 우선 퇴직자를 대상으로 월급을 먼저 지급한 후 재직자에게도 월급을 지불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욱 대표는 오늘 사내메일을 통해 현재 부채 등의 어려움이 있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향후 투자 유치와 구조조정에 있어서 현 인원 보장 등에 대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티맥스 내부 관계자는 "빨리 투자를 유치해서 밀린 월급과 회사의 비전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며 "계약관계에 있는 회사들과의 관계도 우려되지만 대표가 잘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대표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티맥스 홍보실 관계자도 "티맥스소프트는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성을 갖고 있으나 과다한 차입금으로 단기적인 유동성 문제를 안고 있다"며 "성공적인 워크아웃을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기업 가치를 회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