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호텔롯데 모스크바 세미 오픈식'에 참석한 후 영국 런던으로 떠나 17일 롯데그룹 IR에 참석한다.
신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롯데쇼핑과 호남석유화학, 케이피케미칼 등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을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부회장이 해외 기업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은 2006년 롯데쇼핑 상장직전에 열린 IR이후 처음"이라며 "오너가 직접 나서서 설명하면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주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의 해외 진출 상황과 비전도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실히 알리기 위해서다.
한편, 신 부회장은 17일까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런던에서 개인시간을 가진 후 2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