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오후 1시 현대차 인도법인 측 요청으로 경찰이 투입돼 공장을 점거한 근로자들을 해산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인도공장 근로자 200여명이 지난해 불법파업을 주동한 혐의로 해고된 87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6일 밤 1공장 생산 라인을 점거하면서 시작된 파업은 이틀 만에 종료됐다.
이번 불법 파업으로 노조원들이 장악한 제1공장 이외에 제2공장까지 이틀간 가동이 중단되면서 3500대가량의 생산 손실이 빚어졌다. 이를 금전으로 환산하면 6억5000만 인도 루피(약 170억원)에 이른다.
이들은 현대차 인도법인 측 요청으로 경찰이 공장으로 진입하자 자진해산해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며, 시설물 파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파업의 요구조건이었던 복직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으며 이번 파업이 불법적으로 이뤄진 만큼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