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팀장은 일단 헝가리 문제의 경우 새정부의 정치적 입지 구축과 IMF의 재정적자 감축에 대한 대항마적 성격이 작용한 것인 만큼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헝가리 문제로 유로 가치 하락세가 크게 일어나고 있으며 엔화와 달러화가치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데 주목했다.
엔고현상으로 인해 달러/엔 환율은 -0.75%나 급락했고 니케이는 -3.17%를 기록 중인 반면 달러/원 환율은 40원 가량 급등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의 불안성이 연출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심 팀장은 "국내 증시는 프로그램이 방어하고 있지만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KOSPI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헝가리 문제는 자체정부가 만들었지만 6월 PIGS, 미국 국채만기가 집중되어 있고 한국도 채권만기가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유로/달러 환율의 안정이 일단 필요한 시점"이라며 "외환시장의 안정이 답보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보다 환율 안정때까지 관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