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태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사진)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잔잔한 화제다. 포스코(POSCO) 명예회장이기도 한 그는 여든이 넘은 고령(1927년 생)임에도 포스코청암재단의 이사장직을 맡으며 여전히 활발한 대외행보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과거 포항제철 시절의 재단법인 '제철장학회'가 모태다.
'제철장학회'는 지난 2002년 '포스코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05년 지금의 '포스코청암재단'이 됐다.
그후 지금까지 포스코아시아펠로십, 포스코청암상, 지역사회장학사업 등 매년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 2008년 포스코청암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재단의 주요 행사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포스코아시아포럼'에도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문화의 글로벌화'를 논의하는 이날 박 명예회장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강의를 경청했다.
잠깐 쉬는시간엔 참석자들과 지방선거 등을 화제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과거 국민의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내기도했던 그는 이번 선거와 관련 "민심이 잘 반영된 결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의 포스코에 대해서는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열정이 아직 대단하신 것 같다"며 "한국의 철강왕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