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천안함 사태의 원인을 1953년에 정해진 NLL을 재설정하려는 의도와 차기 권력계승을 위한 지도력을 과시하려는 데 목적에 있다고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NLL은 지난 1953년 6.25 전쟁이 끝난 후 설정됐으며, 북한은 지난 1970년대 초 이후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또한 지난 1990년대 들어서는 서해 해상에서 잦은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당시인 지난 2007년 북한은 평화수역에 합의했으나 세부 영역이 지정되지 않아 갈등은 계속돼 왔다.
이에 대해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NLL을 도발하는 이유는 NLL을 인정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는 지난해 임명된 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계획에 따른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