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버냉키 의장은 일본은행(BOJ)이 주최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뒤 가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최적의 물가 안정 목표는 아주 낮은 수준이라는 최근 연구 결과를 지목하면서 중앙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를 기존 2%에서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위험하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각 중앙은행들은 수년에 걸쳐 물가안정 목표치가 2% 부근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신뢰를 쌓아갔다"며 "이같은 신뢰를 약화시킨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여지를 더 확대하기 위해 물가안정 목표치를 4% 수준으로 재고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따른 응답으로, 앞서 올리비에 블량사르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보고서를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