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분석가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경제 성장세가 계속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와 1.5%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전망치인 1.3%와 2.3%를 밑도는 수준.
나이틀리 분석가는 "가계의 기본여건(펀더멘털)과 공격적인 재정 감축 정책과 더불어 금융 시장이 취약한 점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게 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까지 금리가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며, 파운드화에 하락 압락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0.2%를 소폭 상회하는 결과지만, 작년 4/4분기의 0.4%와 비교하면 다소 둔화된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0.2%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예비치인 마이너스 0.3%보다 소폭 상향 수정되며 지난 2008년 3/4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정확히 부합하는 수치로, 전문가들은 3월 산업 생산이 강하게 반등한 것을 이유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