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리스크의 급작스런 대두로 투자심리가 불안해진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상황을 볼때 이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박 센터장은 "유럽발 악재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의 상황의 생각보다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유럽과 북한의 악재가 모두 확정된 것들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에는 불확실성이 오히려 더 크게 작용되기 때문에 시장도 크게 흔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황이 이렇다고 투매에 가담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나라는 유럽의 국가들과는 달리 신용등급이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도 IMF와 서브프라임을 겪으면서 얻은 학습효과가 있어 환율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또 이날의 급락이 펀더멘탈에 따른 문제가 아니므로 과도한 대응보다는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 장세는 펀더맨탈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나온 급락이 아닐뿐더러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의 펀더멘탈은 괜찮은 상황"이라며 "과도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리스크를 만들기 보다는 상황전개를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