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2.52%, 700원 오른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해운이 전일 유증 결정을 발표하면서 시장에서는 호실적을 희석시킬 악재가 되지 않느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실제 전일에는 6.4%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기도.
하지만 연말 부채비율이 245%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돼 금융비용이 절감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은 매출 1조9천26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평균운임이 인상됨에 따라 2/4분기에는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유상증자는 주당순자산가치 훼손이 미미한 반면 현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