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역외NDF환율이 하락했고, 지난주 1130원이 무너지며 네고업체들의 서두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5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개입경계감과 SK텔레콤과 KT등의 배당급 지급 등으로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120원선은 지지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20.00~1128.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5.50/1126.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26.00/1126.50원에 비해 0.50/0.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24.70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26.00원 대비 1.30원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지난주말 뉴욕 증시는 聖금요일로 휴장했지만 외환시장과 채권시장 등의 움직임을 감안하면, 고용보고서를 호재로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시장의 미 달러화는 고용지표 호조에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어 유로화와 엔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3481달러로 전날의 1.3589달러에 비해 0.0108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4.56엔으로 전날의 93.81엔보다 0.75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450~1.3550달러, 달러/엔은 94.00~95.0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