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보험가치 신창조①] "온가족 평생 금융파트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글로벌 위기 이후 경제전반의 불확실성 증가로 금융시장 안정이 그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

금융업종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이른바 업종간 장벽이 점차 사라지면서 강한자가 살아남을수 밖에 없는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를 받아오던 보험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됨은 물론 가정경제가 어려움을 겪을때 희망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왔다.

보험산업은 이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함께 자본시장통합법, 보험업법의 개정, 재무건전성 및 리스크 중심 감독 강화 등 다양한 제도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적 환경과 제도적 변화에 대응, 보험회사들이 리스크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보험경영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편집자


- 국민 90%이상 가입, 은행·증권 비해 푸대접
- 이젠 '평생동반 금융파트너'로 발돋움 모색


[뉴스핌=박정원 기자]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과거 금융사들중 중 가장 이미지가 안좋았던 업종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보험일 것이다.

딱 그런 이미지만큼 보험사들은 금융업계는 물론 경제계 전반에 걸쳐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아 왔다.

그러나 보험은 이제 우리생활에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떼려야 뗄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이미지도 예전과 달리 상당히 개선되는 추세이다.

소비자들의 위험과 노후에 대한 대비에서 재테크까지 또 국민 경제 및 산업 현장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안전장치일 뿐 아니라 금융시장의 보루이자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도 크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경제 발전 및 도시화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가족이 부부와 자녀만으로 구성된 핵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이제 보험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품 중 하나가 됐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세 이상 보험 주 가입연령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현황 조사 결과 개인별 가입률은 전체적으로 92%였으며 한 가구당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97.4%다.

우리나라에 보험에 들지 않은 가정은 거의 없는 셈인 것이다.

보험회사는 장래의 보험금 지급에 대비하기 위해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적립하고 있으며 이렇게 적립된 보험료를 산업 전반에 효율적으로 투자·운용하고 있다.

◇총자산 440조원 금융 동맥역할 충실

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계약기간이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생보업계는 2009년 12월말 현재 총자산 361조4300억원에 2조138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손보사들은 총자산 81조5700억원, 당기순익 1조3100억원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보험사들의 운용자산 수익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7년 부터 보험사들은 대출채권, 부동산 등의 수익률 증가로 매년 7% 후반의 수익률을 지속하고 있다.

2009회계년도 3분기 기준 생명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은 245.7%로 당기순이익 시현과 주식상승에 따른 장기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이익 확대 등으로 전년 말보다 31.4% 포인트 상승했으며 손보업계도 300.6%로 25.4% 포인트 늘었다.

이처럼 국가경제와 개인의 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험 산업이지만 은행권은 물론 증권, 저축은행, 카드업계 등 같은 다른 2금융권보다도 정책적인 측면에서의 차별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도 그다지 우호적인 것만은 아닌 실정이다.

따라서 이제는 보험이 단순히 사망보장이나 치료비만 지급해준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개인과 가정엔 없어선 안될 평생 금융파트너이자 우리 사회의 동맥이라는 인식을 폭넓게 형성시키려는 노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동양생명, 대한생명, 삼성생명이 순차적으로 상장에 성공하면서 글로벌화는 물론 은행, 카드, 증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가총액 상위권 회사로 발돋음하고 있다.

손해보험은 이미 상장사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산업에서 보험의 위상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4. [사진=청와대]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04. [사진=청와대]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04. [사진=청와대]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