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 측은 "이 연구소는 1946년 영국에 설립, 그동안 전 세계 무선통신 안테나와 전파 분야 기술을 선도하며 수많은 세계 최초 기록을 보유했다"며 "노텔에 1991년 인수된 후에도 4000건 이상 특허기술을 등록하면서 노텔이 세계적 통신장비회사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소는 광학통신을 규명해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찰스 가오 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에이스테크는 이 연구소를 인수, 평균 20년 이상 연구경력을 보유한 28명의 선진 연구진이 합류하면서 고주파(RF)시스템과 기지국안테나, 무선랜 서비스 등 무선통신장비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에이스테크는 이 연구소 인력과 본사 간 순환근무제도 등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차세대 제품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구관영 에이스테크 회장은 "무선통신시스템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이 연구소 인수로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기술 발전과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됐다"며 "본사 연구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설립 및 분할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스테크는 이번 노텔 연구소 인수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무선통신장비 선두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