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는 오는 4월부터 일본 민영TV인 TBS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 황금시간 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일본TV가 황금 시간 대에 외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것은 미국의 'X파일'이후 처음이다.
하나투어는 작년 11월 드라마 '아이리스'의 국내 방영과 함께 큰 인기 몰이를 했던 일본 '아키타' 관광 상품의 인기를 이번엔 일본 방송 내 드라마 방영 시기에 맞춰 한국으로 다시 한번 끌어 모아 볼 전략이다.
해당 관광상품은 관광일정 중 촬영지 도착 전, 이동 중에 드라마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드라마 '아이리스'를 다시 한번 방영하거나 자세한 상황설명을 같이 곁들여 관광상품에 스토리텔링적 요소를 가미했다.
또 편안한 여행을 위해 '아이리스' 로고가 새겨진 목베개, 여권커버 및 네임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서울 2박 3일 일정 6만5800백, 서울 3박 4일 일정 7만2800엔, 제주도 2박 3일은 8만800엔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4월 '아이리스' 방영시기에 맞춰 관련 국내 관광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일본 내 드라마 방영과 함께 '아이리스'가 한류바람을 일으켜 국내관광의 새로운 순풍이 불어오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와 드라마 '아이리스' 투어코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며 '아이리스' 촬영지 투어에 대한 공식여행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아이리스' 관련 관광상품 공급과 영상, 이미지, 로고 등을 독점적 사용 권한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