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장 막판 매물 출회에 밀린 것을 보면서, 이날 유럽 증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리스에 대한 지원 합의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IG마켓의 분석가는 "아시아 증시가 좀 더 회복 탄력을 보이기는 했지만 전날 미국 증시가 막판 밀린 것이 부담"이라면서, "오늘은 거시지표나 실적 등 주목할 것도 없어서 일단 차익실현 욕구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융시장 스프레드베터들은 영국 FTSE100 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17포인트 하락하면서 거래를 개시할 것으로 점쳤다.
독일 닥스(DAX)는 14포인트 가량, 프랑스 CAC-40지수도 20포인트 정도 각각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장 초반 강세에서 채권 입찰 결과와 함께 글로벌 재정 부담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매물이 출회되었다. 이에 앞서 유럽 증시는 1% 급등하면서 근 18개월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근 18개월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주로 엔화 약세가 호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