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조정받으며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세고 유로화 약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날 환율은 증시동향에 의존하면서 현재 1136원선보다는 소폭 하락한 1130원대 중반에서 마감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 32분 현재 1136.50/1136.60원으로 전날 종가 1132.70원 대비 3.80/3.90원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은 전날 대비 3.40원 상승한 1137.9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세고 기관들은 순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오후장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전날대비 12p이상 내린 1673선에서 등하는 모습이다. 오후장 들어 매도세를 확대하며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이상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2.30원 상승한 1136.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에도 불구하고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와 유로화 약세 지속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137원에서 등락하며 장중 저점 1135.00원, 고점 113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화약세에 따른 역외동향이 네고물량을 극복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속에 오후장에서 증시흐름의 변화가 크지 않다면 현재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할 것이라 예상이 힘을 얻는다.
유럽계 은행의 딜러는 "증시조정에 따라 환율도 조정받는 장세"라며 "위로 올라갈 뉴스가 추가로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네고에 밀려 점차 내려올 것"이라고 장세를 관측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네고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장세이므로 현수준보다는 아래에서 등락할 것"이라 예상했다.
증시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오전의 유로화 약세에 따른 역외 움직임보다는 네고물량 유입세가 강하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