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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해외펀드] 저금리 유지정책에 금융섹터펀드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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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민선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한주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유럽신흥국주식펀드와 금융섹터펀드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신흥국주식펀드와 금융섹터펀드가 각각 2.46%와 2.02%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반면 브라질 주식펀드는 금리인상에 따른 우려로 0.14%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장기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했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연합이 그리스에게 구제자금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와 그리스가 신용등급 강등을 모면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MSCI 글로벌주식은 1.03%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증시가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관리 강화 우려가 확산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주식펀드는 한주간 1.51%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바마행정부가 추진중인 금융 및 건강보험 개혁법안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과 건강보험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민주당의 금융규제방안이 공개됐지만 내용이 새삼스럽지 않다는 인식이 작용했고, 이례적으로 초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는 FOMC의 결정에 힘입어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유럽연합(EU)의 남유럽에 대한 재정지원 의지가 재차 확인되었고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모면소식과 미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 영국의 고용지표 호전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이 경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우려와 여전히 남아있는 그리스 재정불안이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에 유럽주식펀드는 0.92%의 수익률을 보였다.

일본주식펀드는 1.20% 올랐다. 간 나오토 재무상이 엔화강세와 관련해 시장개입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섰고 이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의 저금리 유지 소식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동결과 더불어 초저금리(3개월만기 0.1%) 유동성 프로그램을 10조엔 증가한 20조엔으로 확대하고, 공급기간도 오는 6월까지 3개월 더 늘리기로 밝힘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모건스탠리의 일본 부동산에 대한 하향전망과 단기과열에 따른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중국주식펀드는 주변 증시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우려와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조치로 0.01%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통화완화 기조가 결정됐으나 인민은행장이 물가 상승추세를 봐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언급하며 추가 유동성 긴축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후 식품가격 하락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우려가 약화되고, 인민은행이 1년물 통안채 발행금리를 유지하면서 지급준비율 인상 우려도 약화된데다 미국의 저금리 유지 결정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증시가 회복세를 보였다.

성장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더라도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인도주식펀드는 주간 1.20%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지며 우려를 낳았지만 기업실적 개선기대와 더불어 S&P의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과 미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 확인으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하며 증시상승을 견인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국제원유 및 금속가격 강세로 1.44%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약세 및 휘발류 재고 감소로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82달러선을 상회했고 금속가격도 강세를 지속하면서 관련주의 실적에 대한 기대가 강화됐다. 해외자금유입이 20주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루블화 강세의 영향으로 은행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브라질주식펀드는 한주간 0.14% 하락하며 소외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인플레이션 및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브라질의 소매판매 지표도 예상보다 좋지 않아 통화긴축 및 경기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점이 약세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금리인상 우려가 점차 완화됐지만 IPO발행물량 축소 및 신주발행 연기 소식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37개 해외주식펀드 중 일부 중국펀드와 브라질펀드 등을 제외한 27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템플턴이스턴유럽 자(주식)Class A’펀드는 3.38%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고, ‘JP모간중동&아프리카 자A(주식)’펀드는 같은 기간 3.22% 상승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에 영향을 받아 저평가된 금융업종에 주로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 [주식]Class A’펀드도 3.21% 수익률로 주간성과 3위를 차지했고, 세계적인 명품을 보유한 외국기업에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럭셔리 1(주식)(A)’펀드가 3.11%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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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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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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