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공화 양당의 상원위원 15명은 게리 로크 상무장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중국의 외앤화 조작이 사실상 수출보조금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들은 서한에서 사실상 수출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같은 중국의 정책에 대해 정부당국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서한에 서명한 상원의원들은 민주당의 찰스 슈머 뉴욕주 상원의원을 포함해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의원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슈머 의원은 성명을 통해 당국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체적인 행동에 나설 때까지 행정부에 압력을 계속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지난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중국의 대미국 종이 수출이 21% 가량 증가했다고 지적하며서 이같은 급격한 수출 증가는 대부분 중국 정부의 보조금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