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측은 “이번에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라며 “유선 전화 매출 감소에 따른 회사의 성장정체를 해결하고 향후 KT가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찬진 후보는 서울대 재학 시절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1세대 벤처 사업가로서 현재 드림위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KT는 이 후보가 글로벌 IT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KT가 추구하는 컨버전스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종환 후보는 주UN대표부 정무공사와 주미대사관 정무공사를 역임한 해외분야 전문가로서 충북대 교수를 거쳐 현재 명지대 북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관계의 중심인 UN과 워싱턴D.C. 등 세계 각지에서의 풍부한 해외기관 근무 경험으로 축적한 글로벌한 시각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는 송 후보가 가진 강점으로 꼽힌다. KT는 송 후보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미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방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 등 예산 관련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쳐 제6대 기획예산처 차관을 역임한 정통 재경관료 출신으로서 현재 건국대 법학 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KT 측은 "공직시절 기획력과 관리 능력을 두루 인정받았던 정 후보가 IT와 연관 산업과의 접목을 통한 KT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