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전고점 대비 30비피 이상 하락했고 국내에서도 느린 속도지만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국채 발행량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가 추세적으로 오르지 못하고 오른 이후 내리길 반복하는 것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경제지표와 안전자산 선호,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각 지역의 경제 현황이 좋지 못해 특별한 투자 대안이 없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그는 "중국 긴축 문제는 미국 금리 하락에서 드러나다시피 정도의 차이일 뿐 중국뿐 아니라 중국 이외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오바마 대통령의 상업은행 규제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인가 여부는 불투명하고, 미국 정부도 이 이슈로 자산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며 "이를 지속될 충격으로 보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큰 방향에서 과거와 같은 레버리징 의존적 위험자산가격이나 경제 움직임이 제약될 수 있다는 점에서 채권 가격에는 긍정적 재료"라고 판단했다.
한편, 2010년 국채 발행에 대해 최 애널리스트는 "시장 기대와 다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주 발표될 작년 4/4분기 GDP는 금통위 의사결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선행지수증가율 고점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돼서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기간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작년 3/4분기 고점을 기록한 6개월대비 증가율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도 올해 초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