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글로벌 경제 회복과 기업 실적에 대한 개선 전망을 배경으로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 역시 경기 회복 기대감에 해운주와 통신주를 중심으로 2% 가깝게 급등했으나 대만 증시는 차익 매물에 밀리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82엔, 0.75% 상승한 1만 879.14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달 중국의 무역지표 개선에 글로벌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품주와 기계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일본항공(JAL)의 파산 우려에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일부 은행주들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1.22포인트, 1.91% 상승한 3273.97로 장을 마쳤다.
중앙은행의 공개시장 조작을 통한 유동성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었으나 예상보다 강력한 12월 중국의 수출 지표와 함께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되면서 해운주와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17% 하락한 8309.37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38% 하락한 2만 2326.64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증시에서는 최근 많이 오른 TSMC와 AU옵트로닉스 등 기술주들이 차익 매물에 밀리며 고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