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김영찬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업계의 공정 미세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익률이 높은 반도체 CMP부문과 Cleaner부문이 예상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0년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하고, 반도체 장비 산업이 빅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케이씨텍의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로 각각 58.4%,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4분기 매출액은 LGD 8세대 증설을 위한 수주 장비의 매출이 인식되면서 QoQ로 58.4% 증가한 331억원, 영업이익은 QoQ로 4.3% 증가한 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영업이익률은 7.3%로 예상보다 낮을 전망이나, 이는 2010년 본격적인 성장에 대비한 인원 확충 등 일시적 경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내년 1/4분기에는 1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의 수혜에 주목,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쟁적인 공정 미세화 및 국산화 정책에 힘입어 반도체 CMP부문과 Cleaner부문도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CMP 부문 및 Cleaner는 기존 LCD장비 대비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2010년은 케이씨텍의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긍정적"이라며 "2010년 반도체 CMP부문과 반도체 Cleaner부문의 매출 비중은 32.6%에 이를 전망이고, 영업이익 비중은 45.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6개월 목표주가를 76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