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따른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 증가와 미국 HRSG 시장의 회복으로 S&TC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플랜트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지적이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먼저 3/4분기 S&TC의 영업이익률이 23.2%로 국내 상장 플랜트 업체 중 가장 높고 4/4분기의 경우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하락할 가능성 높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신규 수주액의 경우 1/4분기 284억원, 2/4분기 403억원, 3/4분기 1100억원으로 증가, 4/4분기에는 1700억원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에어쿨러 수주는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국내 EPC업체들이 올해 3/4분기 중동지역으로부터 수주한 산업설비는 30.9억 달러로 상반기 전체 대비 163.9% 증가했으며 유가의 하락 가능성이 낮아 S&TC의 에어쿨러 수주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산가치를 보더라도 순현금 412억원, 보유 부동산 장부가 1176억원으로 탁월한 수준이며 높은 배당수익률도 또 하나의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시장평균 PER이 10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절대 저평가된 상황"이라면서 "환율이 1100원대를 하회하지 않는다면, S&TC의 주가는 18% 내외의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