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전자와 휴대폰제조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사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자사휴대폰 구매를 권장하는 '자사제품 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 이 캠페인 활동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내년 1월부터 타사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자사 휴대폰만을 사용해야만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애사심 고취와 보안성 향상을 위해 타사 휴대폰 보다 자사 휴대폰 사용을 권고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런 자사제품 권장은 휴대폰 사진촬영 보안 문제와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의 경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진촬영 기능을 막을 수 있지만 타사 휴대폰의 경우 그런 조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휴대폰을 삼성전자 제품으로 바꾸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조치도 뒤따를 전망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풀터치폰 사용자에 한해서는 ‘비닐팩’ 사용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