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측은 이날 이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으로 높이면서, 최대 주주인 현대차의 등급 전망이 역시 '안정적'으로 상향된 데다 최근 2년간 현대캐피탈의 펀더멘털이 개선된 점 등이 등급 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무디스의 부사장 겸 선임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등급 전망 상향이 현대차가 현대캐피탈의 영업과 신용등급에 전혀 위험 요소가 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경쟁 재개로 실적과 마켓포지션이 점진적으로 위기 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금융권 상황 개선과 국내 거시경제의 회복까지 맞물리면서 현대케피탈이 단기 내 견실한 펀더멘털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정으로 13억 7100만달러의 채무증권 발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