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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G20 호재로 13개월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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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G20의 부양책 지속 결정에 위험보유 성향이 강화되면서 급등세로 마감됐다.

9일(현지시간)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대비 203.52포인트, 2.03% 급등한 10226.94로 13개월래 최고치로 마감됐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23.78포인트, 2.22% 상승한 1093.0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41.62포인트, 1.97% 오른 2154.06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확실해질때까지 부양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데 합의, 이날 증시를 크게 지지했다.

특히 이번 G20 회동과 미국의 실업율 지표를 근거로 미국의 저금리정책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1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79달러를 회복하고 금 선물가도 온스당 1100달러선을 돌파, 상품주를 견인했다.

금속가 강세에 관련 광산업체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프리포트 맥모란 코퍼&골드의 주가는 4.58% 급등한 83.20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S&P 상품지수는 3.23%나 올랐다.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의 잭 앨빈 선임 투자 연구원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지속해서 경제를 지탱하기로 결정했으며, 이것이 위험자산 성향을 강화시켰다"고 말하며 "증시 밸류에이션이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증시는 순수 위험자산 성향의 랠리를 보였으여, 이는 G20 회의 결과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웰스 파고가 반도체 업체에 대한 2010년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2%나 급등했다.

세게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주가도 5.2%나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를 지지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도 6.1% 급등한 7.51달러에 장을 마쳤다.

많은 시장 관계자들은 세계 각국이 취한 낮은 금리가 위험자산 성향을 강화시키며 증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투자를 위한 기업 파이낸싱의 비용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이날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세에 일조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5% 가까이 상승했며 KBW 은행 지수도 3.6%나 올랐다.

한편 기업들의 활발한 M&A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며 증시에 힘을 더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미국 케이블 네크워크인 컴캐스트에 NBC유니버셜 지분 일부를 약 300억달러에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컴캐스트는 51%의 지분을 인수하는 대신 컴케스트와 ,NBC 유니버셜 조인트 벤처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NBC 유니버셜 지분을 20% 보유한 프랑스의 미디어업체인 비벤디가 아직 이 건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GE와 컴캐스트의 주가는 각각 3.4%, 3.84% 오름세로 마감됐다.

한편 미국 최대 식품가공업체인 크래프트는 영국의 대표적 제과업체인 캐드베리에 98억파운드 규모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다시 공식 제안하면서 주가가 1% 가까이 빠졌다.

크래프트는 이날 성명서에서 캐드베리 1주당 크래프트 신주 0.2589주와 현금 300펜스씩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캐드베리가 제안을 거부한 이전 인수조건과 동일한 조건이다.

또 지난 주말 미국 하원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료보험 개혁안을 승인시켰다. 이 법안은 민간 의료보험업체들과 경쟁할 정부 주도의 공공의료보험업체들의 참여를 포함하고 있어 의료보험업계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S&P의료보험 지수는 1.72% 올랐으며, 아멕스 제약관련지수도 1.94%나 상승했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는 지난달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3.3%나 증가한 것으로 발표, 주가는 1.49% 오른 62.64달러에 마감됐다. 그러나 미국내 10월 동일점포 매출은 0.1% 줄어들며 2008년 3월 이래 첫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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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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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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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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