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주 채권시장은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과 상당기간 저금리 유지 시사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지만 선진국 대비 빠른 경기회복 흐름 고려시 금통위 경계 심리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신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아울러 그는 "연말 결산 영향으로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가 위축되고 그동안 꾸준한 채권 매수로 국내 채권투자 비중이 높아진 장기 투자기관들도 채권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추세적 금리흐름을 견인할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빠르지만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고, 글로벌
출구전략 우려가 완화되었지만 선진국 대비 빠른 금리인상 우려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금리인상에 있다는 점에서 시장금리는 하락보다는 상승 압력이 좀더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이번주 채권시장에 대해 "금통위 결과에 따라서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가 박스권 상단 가까이 상승시 분할 매수를 고려하되 단기적으로 캐리 및 박스권 트레이드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어 신 애널리스트는 "신용 스프레드가 완만하게 축소되고 있지만 기업별·신용등급별 차별화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 기업 구조조정 ▲ 기업이익 하향 조정 가능성 ▲ 경기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베팅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