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4Q 수익성 유지에 역점(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유범 기자] 30일 사상 최대의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2010년 메모리와 LCD부문에 연결기준으로 8조5000억원의 투자를 검토하고 밝혔다. 올해 집행예정인 투자금액 7조원을 보다 1조5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부분별로는 메모리에 5조5000억원, LCD에 3조원대를 투자할 예정으로, 메모리의 경우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과감한 투자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3/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5조8700억원, 영업이익 4조2300억원, 세전이익 4조6200억원을 기록했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6일 삼성전자가 전망한 총 매출액36조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에 비해 영업이익은 소폭 웃돌고 매출액은 소폭 하회한 수치다.

특히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세가 고무적이다. 전분기 DS부문은 반도체 시황의 불황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3분기에 반도체, LCD, 정보통신 등이 모두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특히 반도체의 경우 수요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0.91조원 늘어난 1.15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007년 IT침체기 이후 2년여만에 1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으며, LCD도 2008년 2분기 이후 1조원대 영업이익에 복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분기 최초 6천만대 판매 달성과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대폰의 경우 3분기 연속으로 견조한 두 자리수의 이익률을 유지했으며, TV도 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원가경쟁력 제고 등으로 2분기 연속으로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달성, 질적/양적으로 확고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분기 1조원이나 매출이 늘어났던 LCD는 이번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 속에 판매량 증가와 패널 가격 강세 등으로 인해 무려 1.63조원이나 늘어난 6.73조원의 매출(지난 2분기 대비 32% 증가)과 0.86조원 증가한 1.0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4대 부문에서 이익 뿐 아니라 매출에서도 확실한 위상(전체 매출 대비 19%차지)을 차지하게 되었다.

휴대폰은 북미, 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글로벌시장이 지난 해 동기 대비 3~7%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판매물량은 16% 증가했다. 이에따라 분기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 60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점유율도 최초로 2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분기 연속으로 두 자리수의 영업이익률도 달성했다.


휴대폰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 수주 확대와 넷북 판매 확대 등으로 3분기 정보통신사업의 매출은 지난 분기 보다 7% 증가한 10조7100억원을 기록했으며, 생산성 향상 등 원가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 노력 등으로 1조3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3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TV의 경우 LED TV와 LCD TV 등 평판TV가 역대 최대인 773만대를 판매,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하며 양적/질적으로 확고한 1위를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의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사업은 TV의 호조 속에 드럼세탁기, 프리미엄 냉장고, 프린터의 B2B 영업 지속 확대 등으로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5% 증가한 12조3700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보다 1200억원 감소하였으나 1조원에 거의 근접하는 9400억원으로 3분기까지 2조3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사상최대 신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최근 달러약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환율의 영향은 부품사업 분야에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달러 환산 약 200억달러 가량의 환 포지션을 갖고 있는데 미국 달러가 50% 가량이며 나머지는 유로와 엔화"라며 "달러 약세 움직임에 따라 향후 환 영향은 200억달러의 절반 이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품사업은 달러 비중이 높으나 세트사업은 유로 비중이 높은만큼 상대적으로 경쟁이 심한 세트사업에 있어 일본이나 유럽 경쟁사 대비 불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은 "환율하락과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3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주력 사업의 원가경쟁력 및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전사 수익성 유지에 역점을 두겠다"며 "반도체와 LCD는 양호한 수급 상황하에서 원가절감에 더욱 주력하고, TV와 휴대폰은 연말 최대 성수기를 맞아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