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관계자는 24일 "간암치료제인 이뮨셀-엘씨에 대해 서울대병원 등 5개 종합병원에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7월말 기준 환자참가율(84%)이 최근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이노셀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구로병원 등 5곳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경이면 환자모집을 일단락짓고 내년초엔 임상진행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임상도 기대 이상이다. 현재 연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중인 임상은 지난해 11월 시작, 지난 7월말 기준 180명 중 45명을 확정해 25% 참가율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이를 웃돌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간암쪽이 더 빠르지만 뇌종양쪽도 예상보단 임상 진행속도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물론 아직까지 매출에 반영되는 속도는 더디다. 지난해 최대 60억원 수준까지 매출을 기대했으나 회사측의 기대와는 달리 바이오쪽 매출이 16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올 상반기에도 관련 매출이 4억원에 불과해 임상진행에 비해 매출반영 속도는 느린 편.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신약관련 품목허가가 나면 대학병원에서 다 쓸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하지만 막상 허가가 났어도 의사들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해오면서 예상 매출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측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취합할 수 있는 재발율 수치가 나오는 내년 초경엔 중간분석 결과를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