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총 100억달러 규모의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증류시설, 간접 및 동력시설, 해상시설 등에 입찰할 예정이다.
또 쿠웨이트 KOC 가스 가압장 프로젝트(8억달러 규모), 사우디 EDC 프로젝트(4억달러 규모) 등에도 입찰, 다음달초에 결과가 나온다.
이외에도 UAE 샤 가스전 프로젝트(10억달러), 쿠웨이트 No.4 가스 트레인(13억달러), 사우디 얀부 신규 정유공장(총 100억달러, 13개 패키지로 구성) 등 입찰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의 해외 신규수주는 UAE 통합가스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해 5조480억원이다.
송흥익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해외수주 모멘텀 재개 외에 주택분양을 통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주택시장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국면에서 현대건설의 주택 부문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는 것. 현대건설은 또 4/4분기에 인천 영종, 서울 광장동, 수원 이목동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대건설 회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대외신인도 및 수주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