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문가들은 추가약세를 보이기에도, 강세로 돌아서기에도 여의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14일 오전장 초반 국고채 3년물은 4.51%로 지난 주말보다 2bp 오른 수준에서 장외유통되고 있다. 또 국고채 5년물은 4.97%로 전일보다 1bp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109.39로 전일보다 6틱 내린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348계약의 국채선물을 매도하고 있고 은행도 1171계약 팔며 선물 시세를 끌어내리고 있다. 증권사는 1593계약 매수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채권시장이 제한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물만기나 금요일 금리 하락, 커브스티프닝을 고려하면 크게 약세전환도 어렵지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논란이 여전해 강세움직임을 보이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단순분석해보면 지난 수요일 목요일 외국인의 1만6000계약 가량 순매수했는데, 지난 금요일 1만3000계약정도 손절했다고 보면 3000계약정도는 남아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물론, 매수와 매도의 주체가 같다고 볼순 없겠지만 외국인 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판단이다.
다만,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투신사 한 채권매니저는 "매수심리가 많이 취약하고 12월 선 저평이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숏마인드가 편해 보인다"고 전했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월물교체전에는 큰 움직임이 없다"며 "이날 5년물의 입찰도 있어 내일 최종거래를 앞두고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