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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방향성 부재' 中증시 영향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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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 이어 중국증시의 영향력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증시의 조정 가능성 등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중국증시의 등락에 환율이 휘둘리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미국 증시 및 달러흐름에 주목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 없이 중국증시와 국내증시의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1230원대 초중반에서는 저가매수와 개입 경계감, 1260~7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상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40~1250원대에서 주거래를 형성하며 1230~1260원대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 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30.00~1263.60원 전망

최고의 외환금융시장 인터넷통신을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 딜러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마지막주(8.24~8.28) 원/달러 환율은 1230.00~1263.6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225.00원, 최고는 1235.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258.00원, 최고는 127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1240~1250원선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가 예상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중국증시와 국내증시의 흐름에 주목하는 모습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신한은행의 김장욱 과장은 "중국증시 등 외부변수에 상당히 민감하게 움직이면서 수급이나 시장 외적 변수에 따라 쏠림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1240~1260원 중심 공방이 예상되나 상황에 따라서는 1240원 밑으로 갈 수 있고 반대상황에서는 1270원 근처까지도 트라이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美 증시 연최고 경신..美 주택지표 호조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전망 발언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불거지며 급등했다. 강력한 7월 기존 주택판매 지표도 증시 강세를 지지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55.91포인트, 1.67% 급등한 9505.96을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는 다우지수가 2%, S&P 500지수는 2.2%, 나스닥 지수는1.8%가 각각 상승했다.

지난 주말 미국 부동산협회(NAR)는 7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비 7.2% 증가한 524만호(연율)로 예상치 500만호를 크게 상회하며 2007년 7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1999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며, 전년 동기비 5%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달러와 엔화는 강력한 주택판매 지표와 경제에 대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긍정적 발언으로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2주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주 연중 최고치로 올라선 뉴욕증시의 추가 랠리 가능성은 이번주 발표될 주택 및 소비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의 회복세 전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외환시장: 장중 1260원 돌파..中증시 따라 '출렁'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중국증시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주 초반 중국 등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큰폭의 조정국면에 접어들고,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원/달러 환율은 하루새 20원 가까이 급등, 한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장중 1260원을 상향 돌파하기도 하는 등 중국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이 반복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수급에서는 1240원대에서는 저가 결제수요와 역외 매수세가 유입됐고 레벨이 올라가면서 업체 결제 물량과 롱스탑(손절매도) 물량으로 1250원대에서 상승은 제한됐다.

지난주 1256.90원으로 17.70원 급등 출발하며 스타트를 끊은 원/달러 환율은 주 초반 고점을 높이며 장중 1260원을 일시적으로 상회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증시의 급등락에 변동폭을 확대하며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1240원 초반에서는 결제수요와 역외매수, 1250원대에서는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공방을 벌였다.

이에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240~1250원대에서 주거래를 형성한 뒤 결국 1249.70원으로 한주간 거래를 마무리지었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 및 중국 증시 등 아시아 증시 흐름에 강하게 동조화된 모습을 보이며 급등락을 거듭했다"며 "지난 FOMC 이후 빅 이벤트 부재 속에 미국 소비부문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중국 증시가 큰 폭의 조정장세를 경험하며 환시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 이번주 최대 쟁점: 中증시 영향력 지속될 듯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중국증시와 국내증시의 흐름에 변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증시와 국내증시의 급등락에 영향을 받으며 연동되는 모습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1230원대 초중반에서는 저가 매수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막고 1260~7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어느 한쪽 방향에 무게감이 실리기 보다는 다수의 전망 자체가 엇갈리고 있다. 외부변수에 상당히 민감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부산은행의 윤세민 과장은 "이번주도 중국증시의 조정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위쪽으로 갈 확율이 높다"며 "중국증시 조정이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지 지속될지 영향을 보면서 환율도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은행의 원정환 대리는 "중국증시에 연동하며 급등락을 보이는 그런 패턴이 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저항선이 유효한 가운데 큰 흐름에서는 하락하는 패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변지영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이번주에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경우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회복 선상에 놓여있고,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등으로 1200원 후반대로 올라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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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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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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