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IST가 5일 빅스포 2026에서 에너지 컨퍼런스를 열었다
- 참석자들은 직류 기반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전문가들은 직류배전 기술과 안전 기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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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배전 전문가 5개 주제 발표
빅스포 2026, 사흘간 220개 기업 참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5일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6에서 '전남광주 에너지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열었다.
'DC, 에너지 수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에너지 분야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직류(DC) 기반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방향과 전남광주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테크노파크, 1.5도씨 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강홍규 에너지밸리기술원 부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전문가 발표에서는 직류배전과 관련한 5개 주제가 다뤄졌다. 김용학 한전 전력연구원 신사업기술연구소장은 직류배전 기반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방향과 과제를 소개했고, 송성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분산에너지연구센터장은 기존 교류(AC) 방식과 비교한 직류배전의 기술적·경제적 특징을 설명했다.
윤동진 LS일렉트릭 파트장은 산업 현장에 저압직류(LVDC) 전력 공급 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전기설비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이기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직류배전 기술 확산에 따른 전기안전 기준과 관리제도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김윤수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력망 연구센터장(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은 AI 데이터센터 시대에 대응한 직류 전력망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댐핑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강홍규 부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수도를 지향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직류 기반 미래 에너지 인프라 전략과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빅스포 2026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남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약 220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 전시와 컨퍼런스, 스타트업 투자관, KEPCO 발명기술혁신대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