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택수 에이텀 대표가 5일 개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장내매수했다
- 한 대표는 주가가 기술력과 신사업 가치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 에이텀은 전기차·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확장과 추가 매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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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전장·초급속 충전기·AI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의 한택수 대표이사가 개인 자금으로 자사주를 장내매수하며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한 대표는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추가 매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텀은 지난 5일 한택수 대표가 장내매수 방식으로 회사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한 대표의 개인 자금으로 이뤄졌으며, 회사는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신사업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에이텀은 기존 변압기 제조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 대표는 "에이텀은 과거의 단순한 변압기 제조 하청업체가 아니다"라며 "오랜 기간 막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93개의 특허를 보유한 딥테크 중심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은 실제 기업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앞으로도 자금 여력이 확보되는 대로 장내에서 주식을 추가 매입해 지분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텀은 자체 개발한 초슬림·초고효율 평판형 트랜스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IT 부품 중심의 사업에서 전기차(EV) 전장부품과 초급속 충전기 인프라, 선박·방산, AI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전력 솔루션 등으로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에이텀 관계자는 "한택수 대표의 이번 장내매수는 회사의 기술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며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