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업종 순익 대폭 증가, 건설 및 오락 문화업종도 호조
[뉴스핌=정탁윤 기자] 올해 상반기에 국내 코스닥 등록 기업들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국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859개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총 매출액은 35.47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37조원)보다 3.2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조원으로 지난해 보다 2.75% 줄었다. 그렇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이 지난해 4454억원에서 올해 9264억원으로 107%나 크게 늘었다.
이는 "금리하락 및 환율 하향 안정에 따른 통화파생상품(KIKO) 관련 손실 축소 등으로 순이익 부문에서 영업외적 요인의 영향력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 보면 IT업종의 경우 IT부품업의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이 무려 1629.7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및 오락 문화업종도 실적이 호조로 나타났는데 특히 건설업종의 경우 공공부문의 토목 건설 호조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분석기업중 61.47%인 528사가 흑자로, 331사(38.53%)가 적자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