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핸드폰 부품주"
[뉴스핌=정탁윤 기자] 올해 2/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KH바텍이 3/4분기에도 이같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같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KH바텍에 대한 목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한 목표가를 3만3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28%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3/4분기 이후의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해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고, 노키아로 납품되는 비중이 삼성전자를 상회하여 명실공히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했다"며 "휴대폰 부품업체 중 탑픽(Top Pick)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현재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파생상품 관련 손실을 배제한 2/4분기 실적이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16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큰 폭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이는 Nokia N97향 조립모듈 판매 호조가 주요 원인이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키아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돼 '최고의 핸드폰 부품주'라는게 대체적 평이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노키아는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개발 모델 수가증가하고 있고, 모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액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KH바텍처럼 복잡한 금속 모듈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는 상태"라며 "이에 따라 거래선의 KH바텍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2010년 이후에도 외형 신장세는 이어질 것"이가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6개월)를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