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물인 10년만기 수익률은 발표직후 3.75%로 급등한 뒤 뉴욕시간 오후 5시3분 현재 0.049% 포인트 오른 3.721%를 나타냈다.
30년물도 상승폭을 다소 넓혀 0.103% 포인트나 올랐다. 내일로 예정된 15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발행에 따른 공급물량 경계감도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2년물 수익률은 오히려 하락 반전되며 0.016% 포인트 하락한 1.157%를 보였다. 채권가는 1/32포인트가 올랐다.
FOMC는 회의가 끝난 뒤 발표문을 통해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장기채 매입 완료 시점은 당초 9월말에서 10월말로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규모는 당초 3000억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은 이에 대해 연준이 경제와 신용시장을 안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해석, 채권시장에 부담이 됐다. 경제가 안정되면 결국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뱅크 오브 도쿄 미쓰비시의 경제학자인 크리스 럽키는 "장기채 매입이 끝난다는 것은 연준이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라며 "경제가 우리 생각보다 건실한 것으로 연준이 보고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뉴욕증시는 강세장이 연출됐고, 상대적으로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FOMC 발표 직후 국채 가격은 급락하고, 수익률은 급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수익률의 경우, 상승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었다. 또 2년물과 같은 단기물은 하락 반전됐다.
한편 이보다 앞서 이뤄진 10년물 입찰은 예상보다 저조하며 장 초반 수익률 상승 장세를 지지했다.
23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이날 입찰에서 최고 수익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 3.71%를 상회하는 3.734%를 기록했고, 경쟁률도 2.49로 지난달 입찰 경쟁률 3.28에 비해 크게 낮았다.
2년물 수익률 1.161%(-0.016%), 가격 99-22/32( +01/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721%(+0.049%), 가격 95-05/32( -12/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542%(+0.103%), 가격 95-08/32(-1-20/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