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LCD부문의 성장성에 도움이 될 유기재료 매출이 늘고 있고 2차전지 전해액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3월 인수한 파이컴의 경영 효율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삼성전자향 제품 공급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500원으로 상향 조정
12개월 forward EPS 2,042원에 목표 PER 12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24,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 LCD부문의 성장성을 더해줄 유기재료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2차전지 전해액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인수한 파이컴의 경영 효율화가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지고 있고 2010년 삼성전자향 제품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실적과 자회사 성장성을 통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 2분기 의미있는 유기재료 및 전해액 매출 증가
2분기 유기재료 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신규라인에 공급이 시작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유기절연제(Organic Insulator)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3,4세대 라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해액 매출액도 1분기 대비 84% 증가해 64억원을 달성했다. 삼성SDI 내에서 제일모직의 전해액 사업 중단 영향으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유기재료와 전해액 사업은 2010년에 각각 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으로 각각 70%, 38%의 성장이 예상된다.
◆ 파이컴, 구조조정 1단계 완료, 경영진 교체로 본격적인 삼성 공략 준비 중
지난 3월 인수한 파이컴에 대한 경영효율화 작업이 예상보다 빨리 효과를 내고 있다. 초기 구조조정은 마무리 단계이다. 본격적인 삼성전자 시장 진입을 위해서 경영진 교체 등 새로이 준비 중에 있어 2010년 제품 공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차입금도 이미 작년 말 555억원 수준에서 2분기 말 40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고, 부동산 매각을 통해 추가적으로 200억원 수준까지 감소시킬 계획이다. 파이컴의 자산효율화를 통해 동사의 지분법손익 개선이 예상된다.
◆ 나노비젼의 지분법 손실 위험도 올해가 마지막이 될 듯
유일하게 지분법 손실을 내고 있는 자회사인 나노비젼의 추가 손실 위험도 올해가 마지막이 될 듯하다. 2분기말 장부상 잔액이 얼마 남지 않아 하반기 추가손실 인식 후에는 장부 잔존가가 미미할 것이고 동사의 추가적인 투자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나노비젼의 지분법 손실 위험까지 줄어들면 동사의 자회사 위험은 크게 감소하게 된다.












